호호에미 마니아 입니다..

처음부터 마니아가 된건 아니겠죠??

나이가 점차 들면서(?) 천연 유기농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검색 끝에 호호에미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천연 100%라는 얘길 듣고 설마.. 다른데도 다 천연이라고 해도 화학성분 한두개씩은 다 들어가든데.. 라는 생각으로 접하게 됐어요. 그런데 전성분 표시와 독일인증 마크를 보고 믿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제품 한두개씩 써보니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지금까지 썼던 화장품이며 바디 용품을 모두 물리치고 전 제품 호호에미를 쓰기 시작했네요.

음식도 식재료가 중요하듯이 화장품도 원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호호에미 제품을 써보면 이런 제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셨는지 고스란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천연제품 유기농 제품하면 거의 수입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았는데 자국(?) 에서 이런 제품을 만나고 쓸 수 있다는게 너무 큰 행복이자 발견이었죠 +_+

그래서 지금 바람은 호호에미 지금 이대로 영원히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샴푸 후기;; ㅋ 시작할께요. 저는 머리카락이 반 곱슬인데다.. 숱도 많고 두피에 뾰류지 비듬 같은것도 많았었어요..

우리 나라 제품 말고도 헤어디자이너인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이것저것 많이 써봤었습니다. 그 제품들을 쓸땐 이것도 해줘야 되고 저것도 해줘야 되고 말릴때 해줘야 되고 공들이는 시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면 그냥 좋아졌겠지? 기분상 느끼는게 전부 였었죠.. 두피 가려움과 뾰류지등은 여전했구요 ㅠㅠ

그런데 호호에미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쓰고 나서는 그냥 별로 머 한것도 없는데.. 머리카락이 너무 이쁜 겁니다.. ㅎㅎㅎ

호호에미 삼푸를 쓰지 않았더라면 못 느꼈을 그런 기분을 느꼈따고나 할까요..

다시마가 두피와 머리결에 좋다는 점을 착안하셔서 정말 잘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죠..

요 앞에 후기에 보니 샴푸만 해도 부들부들 하다고 하시던데.. 저도 오늘 샴푸만 해봤습니다. 성분이 남아 있어서 부들 거리는건가 싶어 굉장히 많이 헹궜습니다.. ㅎㅎ 그런데 신기하게도 말릴땐 좀 뻑뻑한거 같더니 다 말리고 나니 정말 부들부들 하더라구요 ^^ 호호에미 샴푸로 바꾸고 나서 남친도 머리결이 너무 좋아졌다며 알아봤었어요;; 타인이 인식할 정도라면 정말 좋긴 좋은가 봅니다.. ㅎㅎ 여하튼.. 천연 제품이라 내 피부에 안 맞는 분들 또는 흔히 말하는 명현현상이 일어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화학성분 덕지덕지 바르는거 보다 천연에서 얻은걸 내 몸에 바를 수 있다는것..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네요.. ^^

저는 호호에미와 천생 연분인가봐요.. ㅠㅠ 어떤 제품을 써도 너무 좋으네요 ^^

번창하세요 ^^